입맛 없는 여름날, 밥 위에 쭉쭉 찢은 오이지무침 하나만 올려도 밥 한 그릇이 뚝딱 사라지곤 합니다.저도 오이가 제철일 때 한 자루 사서 절반은 생으로 먹고, 나머지는 오이지로 담가두는데요.아삭한 식감에 짭짤한 감칠맛이 더해지면 여름 내내 든든한 밑반찬이 됩니다.다만 오이지는 소금에 절이는 음식인 만큼 나트륨 관리가 중요합니다.오늘은 오이지 담그는 법과 효능, 그리고 나트륨을 줄이는 방법까지 함께 정리해보겠습니다.오이지란? 소금에 절여 숙성한 발효 채소오이지는 오이를 소금물에 절여 일정 기간 숙성시킨 절임 채소입니다. 생오이가 아삭하고 시원한 맛이라면, 오이지는 절이고 익히는 과정을 거치면서 짭짤하고 꼬들꼬들한 특유의 식감과 감칠맛을 갖게 됩니다.숙성 과정에서 유익한 균이 자라 발효가 진행되기 때문에, ..